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 지난해 결별 후 딸 출산
측근 “연인 관계는 완전히 끝났다, 재결합 가능성은 전혀 없어”
메간폭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궜던 배우 메간 폭스(39)와 로커 머신 건 켈리(35·본명 콜슨 베이커)의 관계가 연인이 아닌, 아이의 부모로서만 남게 됐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로맨틱한 감정은 끝났으며, 현재는 오직 공동 육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관계가 사실상 완전히 정리됐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아이 출산했지만 연인 관계는 끝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던 배우 메간 폭스(39)와 로커 머신 건 켈리(본명 콜슨 베이커)의 관계가 사실상 완전히 정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메간 폭스 SNS 캡처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현재 세 아들과 갓 태어난 딸,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 측근은 “폭스는 연애를 재개하는 데 전혀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머신 건 켈리가 다른 여성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결별의 원인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들은 임신 발표 이후 결별을 택했고, 공식적인 재결합 없이 지난 2025년 3월 딸 사가 블레이드를 품에 안았다.
아이의 탄생 이후 한때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머신 건 켈리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메간 폭스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이는 아이를 위한 만남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로 존중하는 공동육아 파트너
측근은 “그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 이는 아이를 위한 것일 뿐 연인 관계로 돌아갈 가능성은 현재로선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비록 연인 관계는 끝났지만, 이들은 부모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머신 건 켈리는 지난해 9월 한 토크쇼에 출연해 메간 폭스를 “현실적으로 가장 훌륭한 파트너이자, 아이를 함께 낳은 최고의 사람”이라고 칭하며 공동 육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딸의 이름 ‘사가 블레이드’에 대해 “노르웨이 여신 ‘사가’에서 따온 이름으로 ‘서사적인 이야기’를 뜻한다”며 “사랑과 고통, 그리고 마법이 뒤섞인 여정이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메간 폭스는 전 남편인 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사이에서 세 아들을 뒀으며, 머신 건 켈리 역시 이전 연인과의 사이에서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메간 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19년 한국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