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과거 이태원서 술 마시다 실신한 아찔한 경험 고백
소주병 입구도 채 지나지 않은 술 양에 ‘폭소’... “알코올 분해 인자 없는 듯”
유튜브 ‘이영자’
코미디언 이영자가 과거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음주 후 실신했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이영자는 최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제작진과 신년 회식을 가지며 술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요즘 술이 조금 늘어 맥주 한 캔 정도는 마신다”고 자신의 주량을 밝히면서도, 과거 마음이 힘들어 이태원에서 술을 마시다 실신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당시 가게 사장이 동료 방송인 김숙에게 전화해 “영자 좀 데려가라”고 연락했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1만4000원짜리 실신 소동
현장에 도착한 김숙이 계산을 위해 금액을 묻자 가게 사장은 “1만 4000원”이라고 답했다. 이영자는 “숙이가 소주병을 보니 술이 병 입구도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나는 몸에 아예 알코올을 분해하는 인자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술을 거의 마시지 못하는 체질임을 설명했다.
85kg 유지 비결은 좋은 음식
이날 영상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영자는 “나는 식생활이 좋다. 좋은 음식으로 이 몸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절대 빠지지도, 찌지도 않는다. 85kg을 유지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1991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한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캐릭터와 ‘먹방’으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과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