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서 게스트 비비와 대화 중 폭탄 발언 터져
신동엽, 송중기까지 언급하며 비비 극찬... 최근 금전 문제 심경 고백도 재조명

유튜브 ‘성시경’
유튜브 ‘성시경’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과 자녀에 대한 농담을 던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성시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먹을 텐데 - 잠실 별미곱창 (with. 비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비비는 식사 도중 성시경에게 “선배님, 기사를 잘못 본 건지 모르겠는데 결혼하셨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비비도 당황



질문을 받은 성시경은 태연한 표정으로 “결혼했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애가 몇인데”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비비는 “자녀가 몇 명이냐. 혹시 저를 놀리는 거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이들의 유쾌한 대화는 구독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해당 발언은 물론 성시경의 재치 있는 농담이었지만, 평소 그의 결혼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신동엽 송중기도 극찬한 비비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게스트 비비를 향한 주변 동료들의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어제 신동엽 형을 만났는데, 네 얘기를 하더라”며 “너무 괜찮고 매력 있으며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친구라고 좋은 말만 했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송중기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성시경은 “송중기가 예전에 너 보고 ‘미친 애’라고 했다”며, 이는 연기를 너무 잘한다는 극찬의 의미였다고 덧붙였다. 비비는 영화 ‘화란’에서 송중기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데뷔 23년차 국민가수 유튜버로 제2의 전성기



성시경은 2001년 ‘처음처럼’으로 데뷔해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거리에서’, ‘좋을 텐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맛집 탐방 콘텐츠인 ‘성시경의 먹을 텐데’는 매회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의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이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오랜 기간 함께 일했던 전 매니저와의 금전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하며 “지난 몇 개월이 쉽지 않았다”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