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제작 ‘솔로지옥5’, MC 홍진경과 출연자 최미나수의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
방송 중 ‘과몰입’ 발언으로 화제… 종영 회식 자리에서 훈훈한 마무리, 네티즌 반응은?
사진=홍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시리즈 ‘솔로지옥5’의 MC 홍진경이 출연자 최미나수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진경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솔로지옥5’ 팀의 회식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러 사진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홍진경이 최미나수 앞에서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면이었다. 이 한 장의 사진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방송 중엔 작작하세요… 과몰입 MC 홍진경
사진=홍진경 인스타그램 캡처
사건의 발단은 ‘솔로지옥5’ 방송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출연자였던 최미나수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한 사람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연애 스타일로 시청자들과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의 과감한 감정 표현이 이어지자, VCR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MC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터져 나왔다. 특히 홍진경은 시청자 입장에 깊이 몰입한 나머지, 화면 속 최미나수를 향해 “작작 하세요”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발언은 방송 직후 클립 영상으로 퍼져나가며 ‘솔로지옥5’의 명장면 중 하나로 회자됐다.
이후 홍진경은 방송에서 “최미나수가 우리 MC들 때문에 화가 많이 나 있을 것 같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자신의 ‘과몰입’을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두 손 모았다… 종영 회식서 포착된 사과
방송이 모두 끝난 후 열린 회식 자리에서 마침내 두 사람이 만났다. 홍진경은 과거 자신의 발언을 의식한 듯, 최미나수를 마주하자마자 장난스럽게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최미나수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홍진경의 사과를 받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의 날 선(?) 대립 구도와는 달리, 실제로는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훈훈하게 마무리된 것이다. 이 모습은 ‘솔로지옥5’를 애청했던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솔로지옥의 진짜 매력 MC들의 솔직 리액션
‘솔로지옥’ 시리즈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MC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리액션이다. 홍진경을 비롯해 이다희, 규현, 한해 등 MC 군단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들은 출연자들의 행동에 함께 설레고, 안타까워하며 때로는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내기도 한다. 이번 홍진경의 “작작 하세요” 발언 역시 이러한 ‘과몰입 리액션’의 연장선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은 방송일 뿐, 출연자와 MC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 회식 사진을 통해 증명된 셈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