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준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앨리스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후 깜짝 근황을 전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한 장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
앨리스 소희 인스타그램
따스한 3월의 마지막 날,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K팝스타’ 준우승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근황을 공개한 것이다.
2024년 1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그녀가 조용히 지켜온 소중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고백 배경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 그리고 그녀가 걷게 될 새로운 인생 2막에 대해 살펴본다.
K팝스타가 아내이자 엄마로
1999년생인 소희는 2017년 SBS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같은 해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2024년, 그녀는 1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는 “소희가 연예계 활동에 대한 의사가 없어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히며 그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후 그녀의 소식은 간간이 개인 SNS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 속 따뜻한 고백
연예계를 떠난 지 약 2년 만인 지난 30일, 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도 전혀 알지 못했던 비밀을 공개했다. 바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너무나 소중해 그동안 조용히 간직해온 내 전부, 나의 보물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의 모습부터 출산 직후 병실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그리고 딸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사진 속 아이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에서는 엄마로서의 애틋함과 깊은 사랑이 느껴졌다. 소희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고, 리안이 엄마로 살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
임신과 출산 사실을 외부에 전혀 알리지 않았기에 이번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그녀가 이제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 모습에 팬들은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대 위에서 빛나던 모습도 멋졌지만, 지금 모습이 더 행복해 보인다”, “조용히 예쁜 가정을 꾸리고 있었구나. 정말 축하한다”, “아이가 엄마를 쏙 빼닮아 너무 예쁘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아이돌의 삶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소희의 용기 있는 선택과 행복한 근황에 대중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