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 개봉일에 한소희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화제다. 37년 차 선후배의 다정한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주연의 할리우드 원작을 리메이크했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소희와 최민식이 스크린 밖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인턴’이 개봉한 가운데, 한소희가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이목을 끌었다.

37년이라는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모습 뒤에는 이들이 함께한 작품이 있다. 영화 속 인연이 현실에서도 이어지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소희가 SNS에 올린 사진 한 장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시작은 한소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었다. 지난 16일 한소희는 “드디어 인턴 개봉”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연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영화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 개봉일에 맞춰 올라온 이 사진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출연진의 끈끈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짧은 문구에서도 영화 개봉을 기다려온 설렘이 묻어난다.

세대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패션 코드



사진 속 두 사람의 스타일링은 영화 속 캐릭터를 연상시키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소희는 패션 회사 CEO 역할에 걸맞게 아이보리색 블라우스와 부츠컷 바지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독특한 어깨선 디자인이 눈에 띈다.

최민식은 재킷과 청바지, 흰색 단화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마치 현실 속 다정한 상사와 후배 직원의 모습을 보는 듯한 두 사람의 조화로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런 편안한 모습이 영화 속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게 만든다.

할리우드 원작과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영화 ‘인턴’은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은 2015년 개봉해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하고 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는 젊은 CEO가 운영하는 회사에 37년 경력의 시니어 인턴이 채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 그리고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한국적인 정서로 원작과 어떤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