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26일 컴백 앞두고 티저 공개
‘생활 밀착형 히어로’ 변신…엉뚱한 모습에 팬들 폭소
사진=‘아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서울 도심의 한 공원에서 포착됐다. 화려한 핑크색 원피스 차림으로 야외 운동기구, 이른바 ‘공스장’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화제가 됐다.
특히 운동에 열중하다가도 벤치에 벌러덩 누워 책을 읽는 등 엉뚱한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단순한 휴식이 아닌, 치밀하게 기획된 콘셉트의 일부였다.
장원영을 비롯한 아이브 멤버들이 서울 곳곳에서 평범하지 않은 모습으로 발견되기 시작한 배경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아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장원영이 공스장 히어로로 변신한 배경
장원영의 독특한 행보는 아이브의 새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밝혀졌다. 지난 5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콘텐츠 ‘히어로 인 에브리웨어(HERO IN EVERYWHERE)’의 한 장면이었던 것이다.
이번 티저의 핵심 콘셉트는 ‘생활 밀착형 히어로’다. 평범한 일상 공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영웅의 모습을 담았다.
장원영은 핑크 원피스와 노란 부츠라는 비현실적인 조합의 패션으로 공원 헬스장을 누볐다. 벤치에 눕거나 정자에서 명상하는 모습은 ‘공스장을 제대로 즐기는 영웅’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아이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지하철 청소부터 자전거까지, 멤버들의 활약상
장원영 외 다른 멤버들 역시 서울 곳곳에서 히어로로 변신했다.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풍선을 나눠주거나, 지하철 승강장 바닥을 닦는 등 소소하지만 따뜻한 활동을 펼쳤다.
한강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도 포착되는 등,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방식으로 일상 속 영웅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는 화려한 아이돌의 모습 이면에 숨겨진 친근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만약 주말에 자주 가는 공원이나 지하철역에서 아이브 멤버를 마주쳤다면, 바로 이 티저 촬영 현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브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팬들은 독특한 콘셉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브는 오는 19일 새 미니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룩스 캔 킬(Looks Can Kill)’을 먼저 공개한다. 이후 26일 앨범 전체 음원을 발매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