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01% 상승, 브로드컴 3.84% 하락…기술주 엇갈린 흐름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상위 종목들 중에서 주가의 등락이 엇갈리며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감돌았다. 특히 기술주들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상승세를 보인 종목 중 넷플릭스가 2.33% 상승하며 주당 1228.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27.99달러 오른 것이다. 거래량은 344만6638주로 집계됐으며, 거래대금은 5조 8175억원이었다. 넷플릭스의 시가총액은 720조 9124억원에 달했다. 테슬라도 1.01% 상승해 주당 425.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비는 4.24달러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억4595만923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60조 4927억원, 시가총액은 1896조 927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엔비디아는 2.62% 하락하며 주당 170.29달러로 마감됐다. 전일비는 4.59달러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2억1038만7641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49조 5126억원, 시가총액은 5714조 6429억원으로 집계됐다. 브로드컴은 3.84% 하락해 주당 346.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비는 13.83달러 하락했으며, 이번 거래의 거래량은 3035만7261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14조 5733억원, 시가총액은 2257조 5775억원으로 기록됐다.
이처럼 기술주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미국 증시 전반의 혼조세를 이끌었다. 전문가들은 “시장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시장의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피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