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 품절남 대열 합류…24일 비연예인과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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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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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9 17:06
배우 권율이 오는 24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다.
권율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권율이 오는 24일 서울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한다”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한다. 권율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율은 지난 2001년 연극 무대에서 데뷔한 이후 2007년 SBS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작품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권율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2’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 ‘명량’ 등에서도 활약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연기를 이어왔다.
2017년 드라마 ‘귓속말’에서 악랄한 변호사 강정일 역으로 2017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구 마니아로 잘 알려진 그는 NBA 경기 중계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율은 데뷔 초 가족관계를 철저히 숨겼으나, 이후 그의 이모가 배우 최명길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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