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결혼 앞두고 과거 사주 재조명...“다 털릴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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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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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05 10:05
신지 사주 재조명…“남자에게 의존 어려운 운세, 스스로 일어나야 하는 기운 강해”
예비 신랑 문원 논란 속, 과거 신년운세 영상 화제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본명 이지선)와 가수 문원(본명 박상문)의 결혼 발표 이후, 문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신지가 공개했던 사주 풀이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2022년 코요태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에 게시된 ‘신지의 신년운세’ 영상에서는 역술가 박성준이 출연해 신지의 사주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성준은 “신지의 사주는 남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일어나야 하는 기운이 강하다. 남자를 자식처럼 여기며 책임지려는 성향이 있다”고 풀이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려는 마음도 있다”고 덧붙였다.“기댈수록 다 털릴 수도”…의존형 남성 경계 조언
특히 남자 운과 관련해서는 “남자를 키워야 하는 운이 강하고, 약간 덜 성숙한 남자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기대려는 남자를 만나면 모든 것을 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신지는 “이거 보고 이 사람 저 사람 다 (나를) 털러 오는 거 아니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성준은 마지막으로 “신지는 관계 회복 능력이 뛰어나지만, 정신적·경제적으로 자신에게 의존하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신지 예비 신랑 문원, 논란과 해명 병행
해당 사주 영상은 신지가 예비 남편 문원을 코요태 멤버들에게 소개한 영상이 공개된 이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 영상에서 문원의 말투, 과거 이혼과 딸의 존재를 신지에게 뒤늦게 알린 사실 등이 알려지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따라 문원을 둘러싼 과거 폭로성 댓글과 루머들이 SNS상에 확산됐다. 이에 문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업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 학폭·상간 등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신지·문원, 듀엣곡 발표 이어 결혼 준비 중한편 신지와 문원은 지난 6월 듀엣곡 ‘살라카둘라’를 함께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는 결혼을 앞두고 준비 중이다.
과거 공개된 신지의 사주 해석과 현재 상황이 일부 맞물리는 듯한 모습이 이어지며, 팬들과 대중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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