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3월호 화보를 통해 변치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차기작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로의 컴백 소식도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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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 매거진과 함께한 이번 화보를 통해 그는 자신만의 깊이 있는 아우라를 증명했다.

단순한 화보 공개를 넘어, 그의 진솔한 생각과 곧 다가올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전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변치 않는 카리스마의 비결은 무엇일까.

흑백을 뚫고 나온 압도적 존재감



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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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3일 공개한 3월호 디지털 커버는 배우 하지원의 진가를 오롯이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지원은 화려한 색감 없이 오직 흑백의 대비만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그는 몸의 선을 아름답게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에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매치하여 세련미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특히 과도한 장식이나 배경 없이,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만으로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내며 베테랑 배우의 내공을 느끼게 했다.

가장 나다운 순간은 자유로울 때

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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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지원은 자신의 행복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가끔 ‘너 지금 자유로워 보인다’, ‘되게 너답다’ 같은 말을 들을 때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람은 자유로울 때 행복하기 마련이지 않나. 그래서 그런 말을 들을 때 행복하다”고 덧붙이며, 일과 삶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엿보게 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그의 원동력이 바로 이러한 자유로운 마음가짐에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톱스타 추상아로 안방극장 복귀

하지원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클라이맥스’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권력의 중심부로 뛰어든 한 검사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하지원은 한때 정상에 올랐던 톱스타 ‘추상아’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드라마 ‘다모’, ‘황진이’, ‘시크릿 가든’ 등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 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