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부터 고교까지 학비만 6억, 그녀가 찾은 의외의 절약법
뒤꿈치와 엉덩이에 힘주는 것만으로 운동 효과 극대화하는 비결
S.E.S 출신 배우 유진은 데뷔 시절과 다름없는 외모와 몸매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다. 그런 그녀가 평소 비싼 것은 잘 사지 않는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알려진 배경에는 자녀의 만만치 않은 교육비가 있었다.
실제로 유진의 자녀가 다니는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인당 학비가 최대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상당한 교육비 부담 속에서 그녀가 몸매 관리를 위해 선택한 방법은 의외로 소박했다. 바로 돈 한 푼 들이지 않는 운동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자녀 학비 6억, 헬스장 대신 집을 택한 이유
유진이 선택한 운동은 다름 아닌 ‘계단 오르기’다. 그녀는 자신이 거주하는 32층 아파트의 계단을 직접 오르며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32층까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 남짓이다.
단순히 시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유진은 이 운동을 몇 차례 반복했더니 눈에 띄게 힙업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별도의 비용 없이 집이라는 공간을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확실한 효과를 본 셈이다. 이는 값비싼 헬스장 이용료나 개인 트레이닝 비용을 아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었다.
그냥 오르면 안 된다, 유진이 강조한 단 한 가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그녀만의 비결도 존재했다. 유진은 계단을 오를 때 반드시 ‘뒤꿈치’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오를 것을 강조했다. 이렇게 하면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 근육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게 돼 하체 단련 효과가 배가된다는 설명이다.
그녀는 계단을 다 오른 뒤 느껴지는 근육의 단단함과 상쾌함이 운동의 원동력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단순한 오르기가 아닌, 정확한 자세를 통한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효율이 높다.
일반적으로 계단 오르기는 평지 걷기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훨씬 크다. 조깅과 비슷한 수준의 칼로리를 소모하면서 허벅지와 엉덩이 등 하체 근력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다. 덕분에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부종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만약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다면 유진처럼 높은 층을 목표로 잡을 필요는 없다. 5분 오르고 잠시 휴식하는 식으로 시간을 조절하며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다만, 무릎이나 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계단 운동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 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