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아내와 2세 계획에 나선 늦깎이 새신랑의 고군분투
“전쟁터에서도 집중 공격하면 죽는다”는 의사의 조언, 대체 무슨 일이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55세에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심현섭이 2세 계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최근 11살 연하 아내와의 신혼 생활 중 벌어진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2세를 향한 그의 열정은 때로 의사의 조언을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아찔한 경험까지 했다고 고백해 이목이 쏠린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심현섭은 “다음 생에 태어나면 40대 중반에는 결혼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되려니 기력이 달린다는 것이 이유였다.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아내의 모스부호에 기력 없다고 토로했다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체력적 한계를 느낀다는 고백이 이어졌다. 심현섭은 “자기 전에 아내가 모스부호를 친다. 제가 죽은 척을 했다”며 솔직한 일화를 공개했다.
아내가 아이를 갖기 위해 사랑을 나눠야 한다고 말하지만, 기력이 떨어져 힘들다고 토로한 것이다. 그는 현재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과 자연 임신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의사로부터 자연적인 방법을 함께 시도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는 이 조언을 누구보다 충실하게 따랐다.
의사도 당황하게 만든 무리한 시도의 전말
문제는 과도한 열정에서 비롯됐다. 심현섭은 “얼마 전에는 기절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하루에 낮부터 저녁까지 8번을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구체적인 시간까지 공개했다.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어진 시도 끝에 새벽 2시에 잠들어 다음 날 오후 2시에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기절한 셈이다.
이 사실을 들은 담당 의사는 “배란기 전후로 하루에 두 번씩 하라고 했지, 언제 8번 하라고 했냐”며 오히려 당황했다. 의사는 “전쟁터에서도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죽는다. 간혹 날려야 한다”는 비유로 무리한 시도를 말렸다는 후문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