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위 흔한 해조류인 줄 알았더니…외국선 ‘이것’ 때문에 불티
단백질, 식이섬유는 기본…의외의 성분 하나가 인기 비결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오면 마트에서 박스째 사간다는 뜻밖의 품목이 있다. 바로 김이다. 한국인에게는 너무나 흔해 특별할 것 없는 반찬이지만, 외국에서는 그 가치를 새롭게 평가받는 중이다.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은 기본이다. 흔한 반찬이라기엔 영양성분이 남달랐다
언제든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김의 가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영양 성분표를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김은 ‘바다의 채소’라 불릴 만큼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물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갑상선 지킨다는 요오드, 과하면 문제 생기는 배경
김의 영양 성분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요오드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은 요오드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좋은 공급원이다.다만 모든 영양소가 그렇듯 과유불급이다. 이미 다른 해조류를 통해 요오드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굳이 김까지 많이 먹을 필요는 없다. 뭐든 적당히 즐기는 것이 핵심이다.
건강 간식인 줄 알았는데 나트륨 함정 있었다
입이 심심할 때 과자 대신 김을 간식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기름과 소금을 빼고 구운 김은 열량이 낮고 영양이 풍부해 훌륭한 대안이 된다.우성연 기자 sy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