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남부에 자리한 아말피 해안은 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말피 해안은 단순히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도 주목받는다. 실제 이 곳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진정한 힐링과 낭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호평한다.
아말피 해안은 약 45km 길이의 도로를 따라 이어진 다양한 마을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포지타노(Positano), 라벨로(Ravello), 미노리(Minori) 등이 있다.
또한, 아말피 대성당과 빌라 루폴로 같은 지중해식 역사적 건축물도 많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말피 해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해안 드라이브와 보트 투어를 경험하는 것이 필수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레몬으로 만든 리몬첼로와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