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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연히 떠났던 그곳에서… 90년대 톱배우, 프라하 사장님 된 사연
9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 김지수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해 화제다. 따뜻한 3월의 봄소식과 함께 전해진 그녀의 근황은 다름 아닌 체코 프라하에서의 여행사 창업 소식이다.
안방극장을 주름잡던 톱 여배우가 돌연 프라하에서 ‘사장님’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의 결심 뒤에는 오랜 시간 쌓아온 남다른 여행 철학과 프라하와의 특별한 인연, 그리고 삶을 대하는 새로운 관점이 숨어있었다.
시청률 57.3% 신화의 주인공
김지수는 1992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1998년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서 ‘은주’ 역을 맡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이 드라마는 역대 일일극 최고 시청률인 57.3%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고, 김지수는 그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도 ‘태양의 여자’, ‘따뜻한 말 한마디’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연기 인생을 바꾼 특별한 경험 여행 그랬던 그녀가 연기가 아닌 새로운 길을 선택한 배경에는 ‘여행’이라는 키워드가 있었다. 김지수는 최근 자신의
202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