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고 나면 목이 안 돌아가요”… 의사가 경고한 이 수면 자세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목이 뻣뻣하거나 허리가 묵직하게 느껴진다면 수면 자세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피로로 넘기기 쉽지만, 잘못된 자세가 매일 밤 7~8시간씩 반복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은 단순 휴식이 아닌 몸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어떤 자세로 자느냐에 따라 목과 허리, 어깨의 상태가 크게 달라진다. 특히 많은 이들이 무심코 취하는 몇몇 자세는 몸의 균형을 서서히 무너뜨리는 주범으로 꼽힌다.
높은 베개가 목과 어깨를 긴장시키는 배경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수면 중 목이 앞으로 꺾인 상태로 장시간 고정된다. 이 과정에서 목 주변 근육은 계속 긴장하고, 경추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이 무너져 아침 통증을 유발한다. 평소 목 디스크나 어깨 결림이 있는 사람이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베개가 과도하게 높으면 턱이 가슴 쪽으로 당겨져 기도 공간이 좁아지기도 한다. 이는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하거나 더 심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반대로 베개를 아예 쓰지 않는 것도 머리가 뒤로 젖혀져 목 근육에 부담을 주므로, 핵심은 척추가 자연스러운 직선을 유지하는 높이를 찾는 것이다.
엎드리거나 팔 베는 자세가 더 위험한 이유
202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