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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그렇게 기다렸는데… 전현무마저 등 돌린 ‘이 방송’의 충격 결말
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그 불똥이 동료인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이장우에게까지 튀었다. MBC ‘나 혼자 산다’의 인기 조합 ‘팜유 라인’이 뭉치는 신규 예능 ‘팜유트립’의 제작이 끝내 무산됐다.
15일 MBC 관계자는 “‘팜유트립’은 기획 논의 단계에 있던 프로그램으로, 내부적인 판단에 따라 최종적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감 속에서 준비되던 프로그램이 한순간에 공중분해 된 것이다.
팜유 완전체 기대감 속 찬물
‘팜유트립’은 MBC의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음식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팜유즈’라는 애칭을 얻으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를 주축으로 한 식도락 여행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결혼 발표와 함께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던 이장우가 ‘팜유트립’으로 다시 뭉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나 혼자 산다’의 인기를 견인했던 핵심 멤버들이 다시 뭉쳐 보여줄 유쾌한 ‘먹방’ 여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으나, 박나래의 논란이 모든 것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갑질 불법의료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