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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냄새 잡는 ‘칫솔’… 필터만 닦으면 소용없는 진짜 이유
식기세척기를 열심히 돌려도 문을 열 때마다 텁텁한 냄새가 올라온다면 원인은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대부분 필터만 확인하지만, 진짜 문제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좁은 틈에 숨어있다.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는 생각보다 교묘한 곳에 쌓인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비싼 세제가 아니라 다 쓴 칫솔 하나다.
새 청소 도구를 사기 전, 낡은 칫솔 하나로 식기세척기 냄새를 잡는 핵심 포인트를 짚어본다.
가장 먼저 볼 곳은 필터가 아니었다 식기세척기 냄새가 날 때 흔히 필터를 의심하지만, 문 안쪽 고무 패킹이야말로 주범일 때가 많다. 주름진 구조 탓에 물기와 기름때, 세제 찌꺼기가 끼기 쉽고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다. 다 쓴 칫솔에 주방 세제를 살짝 묻혀 패킹 주름을 따라 부드럽게 문지르면 된다. 행주로는 닿지 않던 틈새 오염이 묻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청소 후에는 젖은 천으로 세제를 닦아내고, 마른 천으로 물기까지 완벽히 제거해야 곰팡이 발생을 막는다.
필터 그물망 틈새까지 닦아야 효과 본다 필터 청소 역시 디테일이 중요하다. 그릇에서 떨어진 밥알과 양념 찌꺼기는 필터에 그대로 남아 냄새를 유발한다. 주기적으로 필터를 분리해 씻는 습관이 필요하다.
흐르는 물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