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재욱♥김혜윤, 꿀 뚝뚝 “너무 귀엽지 않아요?”…‘장모님’ 염정아 등판
배우 이재욱과 김혜윤의 다정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의 드라마 인연에 과몰입한 염정아의 ‘장모님’ 모드가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 10회에는 배우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김혜윤, 이재욱이 충남 보령에서 주꾸미 조업 후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혜윤은 밤샘 촬영을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합류했지만, 조업과 요리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야무진 면모를 보였다.
염정아는 김혜윤을 향해 “‘스카이캐슬’ 때도 NG 한 번 없었다. 자기 걸 딱 해내는 친구”라며 연기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내 휴대폰에 아직도 김혜윤이 아니라 ‘예서’로 저장돼 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윤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췄던 이재욱은, 쉬는 시간 김혜윤이 몸을 풀다 그대로 드러눕자 슬그머니 베개를 건네며 “좀 자, 이따 힘들어”라고 다정하게 챙겼다. 이에 염정아는 방 온도를 체크하고 이불까지 덮어주는 모습으로 ‘장모님’ 모드에 돌입했다.
이재욱이 “제가 약혼남이었다”고 말하자 염정아는 “그럼 너 나한테 장모님이라고 해야지”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쳤고, 이재욱은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