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단풍 보러 가는데 돈 쓰지 마세요”…‘입장료 0원’ 가을 명소
가을이 오면 유명 단풍 명소부터 검색하지만 막상 가족끼리 움직이면 생각보다 돈이 든다. 입장료에 주차비, 케이블카 요금까지 더하면 단풍 한번 보러 갔다가 웬만한 외식비가 나가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가을 풍경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서울 도심의 숲부터 저수지를 둘러싼 황금빛 은행나무길까지, 입장료 한 푼 내지 않고도 제대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전국 곳곳에 있다. ■ 서울에서 가볍게 떠난다면 ‘서울숲’
멀리 떠날 시간이 없다면 서울 성동구 서울숲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선택지 중 하나다.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 있고 넓은 공원 안에서 다양한 수목이 계절에 따라 색을 바꿔 도심에서도 가을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
특히 서울숲은 특정 전망대나 유료 정원에 들어가지 않아도 산책 자체가 여행이 된다.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등이 물들기 시작하면 높은 빌딩이 보이는 서울 한복판이라는 사실이 잠시 낯설 정도다.
돗자리 하나 챙겨 피크닉을 즐기거나 성수동 카페거리까지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별도의 입장료가 없어 교통비 정도만 챙겨도 가을 나들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 저수지가 온통 노란색…괴산 문광저수지
노란 은행나무를 좋아한다면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를 기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