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GT 측정면 (출처=기아)
기아 EV9 GT 측정면 (출처=기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녀석!” 기아의 고성능 전기 SUV, ‘EV9 GT’가 드디어 한국 땅을 밟는다. 2025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국내 인증까지 완료, “이제 출격 준비 완료!” 라는 신호를 보냈다. 509마력의 괴물 같은 성능, 421km 주행 거리, 그리고 1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격표. 과연 EV9 GT는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기아 EV9 GT 정면 (출처=기아)
기아 EV9 GT 정면 (출처=기아)


“기존 GT 라인보다 124마력 UP!” 509마력, 421km 주행 괴물 스펙



EV9 GT는 160kW 전륜 모터와 270kW 후륜 모터를 결합, “합산 출력 509마력!” 이라는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EV9 GT 라인보다 124마력이나 높아진 수치다. 1회 완전 충전으로 복합 421km(도심 445km, 고속도로 392km)를 주행, “성능과 효율, 다 잡았다!” 저온 환경에서도 복합 359km(도심 343km, 고속 379km)를 달릴 수 있어, “겨울에도 끄떡없겠군!”

기아 EV9 GT 측정면2 (출처=기아)
기아 EV9 GT 측정면2 (출처=기아)

“네온 포인트 팍팍!” 스포티 디자인, GT 전용 ‘에너제틱’ 패턴까지



EV9 GT는 디자인에서도 “나, 고성능이야!” 라고 외치는 듯, 스포티한 GT 전용 디자인을 뽐낸다. 21인치 알로이 휠과 네온 색상 캘리퍼는 “시선 강탈!”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의 GT 전용 ‘에너제틱(ENERGETIC)’ 패턴과 범퍼 하단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EV9 GT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기아 EV9 GT 실내 (출처=기아)
기아 EV9 GT 실내 (출처=기아)

“스티어링 휠에도 네온?” 실내까지 스포티하게! GT 버튼은 ‘덤’



실내 역시 스포티한 감성이 물씬 풍긴다.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시트에 네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줘, “달리고 싶은 욕구를 자극!” 여기에 GT 버튼까지 더해져, “레이서 본능, 깨어날 시간!” 독특한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EV9 GT 실내 2열 (출처=기아)
기아 EV9 GT 실내 2열 (출처=기아)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e-LSD까지” 1억 넘는 값어치 할까?



EV9 GT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최적의 자세 제어와 균형 잡힌 승차감, 그리고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코너링도 문제없겠군!” 여기에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까지 더해, 좌우 바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 “안정적인 주행은 따 놓은 당상!” 이런 혁신적인 기술들이 1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EV9 GT의 가격을 정당화할 수 있을까?
기아 EV9 GT 측후면 (출처=기아)
기아 EV9 GT 측후면 (출처=기아)

“한국 찍고, 글로벌로!” 2025년 상반기 출시, 1억 돌파 유력!



기아는 EV9 GT를 2025년 상반기 한국에 먼저 출시하고, 하반기부터 북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도 통한다!” 과연 EV9 GT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의 위상을 높여줄 효자 모델이 될 수 있을까? “1억 원이 넘는 가격, 과연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까?” EV9 GT의 성공 여부,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치승 기자 don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