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술주 등락 엇갈려…투자자 신중한 접근 필요
미국 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의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하락했다.엔비디아는 전일비 1.56달러 오른 182.0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등락률은 0.86%로 나타났다. 이번 거래에서 12억 9817만 639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거래대금은 32조 7834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6167조 7219억원에 달했다.
테슬라는 4.60달러 상승한 335.16달러로 장을 마쳤다. 등락률은 1.39%였으며, 거래량은 5억 6614만 979주로 집계되었다. 거래대금은 26조 2320억원에 이르렀고, 시가총액은 1501조 3504억원이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3.07달러 하락한 517.10달러로 마감하며 등락률은 -0.59%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억 3644만 643주로, 거래대금은 16조 9738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5338조 1171억원으로 나타났다.
메타는 17.86달러 하락한 767.37달러로 장을 마쳤으며, 등락률은 -2.27%였다. 거래량은 1억 6442만 783주로 집계되었고, 거래대금은 17조 4915억원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2677조 2481억원이었다.
이번 장세는 주요 기술주들의 엇갈린 주가 흐름으로 인해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항상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 주의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시장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