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71%, SK하이닉스 -2.85%, LG에너지솔루션 -1.69%...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0,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71%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0.51%에 달하며, PER 15.75,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255,500원으로 2.85% 하락하며 거래량 3,409,881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55.37%이며, PER 7.16, ROE 31.06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3위에서 10위에 속한 종목 중 기아(000270)는 1.06% 상승하며 105,100원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712,961주였다. 삼성전자우(005935)도 0.52% 상승하여 57,700원으로 마감했으며, 현대차(005380)와 HD현대중공업(329180) 역시 각각 0.68%와 0.67% 상승했다.

하락 종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1.69% 하락하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49% 하락해 1,019,000원으로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33% 하락하며 816,000원을 기록했다. KB금융(105560)은 0.09% 상승하며 109,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체 시장은 상승과 하락 종목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거래량이 적은 종목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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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