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86%, SK하이닉스 +1.28%, LG에너지솔루션 +0.15%...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0,1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86% 오르며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0.35%에 달하며, PER 15.66,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 역시 277,000원으로 1.28% 상승하며, 거래량은 2,017,893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5.35%, PER은 6.99, ROE는 31.06으로 수급과 재무 상태가 비교적 양호했다.
상승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있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43,500원으로 0.15% 상승하며 거래량은 185,803주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31,000원으로 0.10% 상승했고, 거래량은 32,521주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51,000원으로 3.37%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176,052주였다.
하락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HD현대중공업(329180)과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KB금융(105560)이 있었다. HD현대중공업은 511,000원으로 0.39% 하락했고, 현대차는 218,500원으로 0.68% 하락했다. 기아는 104,900원으로 1.59% 하락했으며, KB금융은 106,700원으로 1.75% 하락했다.

전체 시장은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에 따라 다양한 움직임을 보였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 중 일부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반면, 거래량이 많은 종목 중 일부는 하락세를 보이며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목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은 다양한 등락을 보이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