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19%, SK하이닉스 -0.57%, LG에너지솔루션 +0.74%...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3,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39%이며, PER 23.07, ROE 9.03으로 안정적인 재무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615,500원으로 0.57% 하락했으며, 외국인비율 53.57%, 거래량 2,627,158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PER은 15.53, ROE는 31.06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3위부터 10위 종목 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0.74% 상승한 476,500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246,241주였다. 현대차(005380)는 2.42% 상승하며 275,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KB금융(105560)은 3.29% 상승한 135,000원에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26% 상승한 78,4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58% 상승한 963,000원, HD현대중공업(329180)은 0.37% 상승한 53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221,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한 가격에 거래를 마치며 보합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우(005935)는 0.38% 하락한 78,600원으로, 거래량은 2,180,566주였다.
전체 시장은 상승과 하락 종목이 혼재된 가운데, KB금융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은 등락폭이 크지 않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을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비율이 높은 가운데,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이 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를 통해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이 각 종목의 주가 변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