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웨딩마치 2년 만에 찾아온 새 생명, 12월 영화 개봉 앞두고 터진 일석이조 축복
배우 김동욱이 아내 스텔라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결혼 2년 만에 예비 아빠 타이틀을 얻게 됐다. 2023년 12월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 중이다.‘커피프린스’의 귀여운 하림이가 진짜 아빠가 된다. 배우 김동욱이 결혼 2주년을 목전에 두고 2세 소식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 7살 연하의 아내와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즐기던 그가 이제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배우 김동욱, 아내 스텔라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미모의 SM 연습생 출신 아내와 결실
김동욱과 아내 스텔라 부부의 2세 소식은 2023년 12월 서울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지 약 2년 만이다. 당시 김동욱의 아내는 뛰어난 미모와 함께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로 ‘선남선녀’ 커플의 정석을 보여줬던 이들 부부에게 찾아온 아기 소식에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소녀시대 수영, 스텔라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김동욱 / 출처 : 인스타그램
‘천만 배우’ 김동욱 일과 사랑 다 잡았다
김동욱에게 2025년 연말은 잊지 못할 시기가 될 전망이다. 가정에서는 아빠가 되는 기쁨을, 본업인 배우로서는 신작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2004년 데뷔 후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동욱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고,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연기대상까지 거머쥐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2월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 복귀와 득남(녀) 소식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작품 흥행과 육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김동욱의 2026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