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 출처 : 이혼숙려 캠프
권순현, 민지영 결혼사진 / 출처 : 이혼숙려 캠프
“결혼식에 남편 친구들이 한 명도 안 왔어요. 제 친구들이 ‘이거 사기 결혼 아니냐’고 수군거릴 정도였죠.” 아내의 눈물 섞인 고백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남편 권순현 씨는 과거 학창 시절 겪었던 트라우마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괜찮다”는 말만 반복하며 자신의 외로움을 애써 감추려는 모습은 오히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민지영 / 출처 : 이혼숙려 캠프
민지영 / 출처 : 이혼숙려 캠프
결국 남편은 눈물을 터뜨리며 “사는 게 힘들다. 아내의 꿈을 이뤄주면 지금처럼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속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아내의 꿈은 건물주, 내 꿈은 행복한 백수”라는 그의 말에 심리 상담가는 “남편이 스스로 자발적인 노예가 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권순현 / 출처 : 이혼숙려 캠프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