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포기했을 때 오아시스를 찾은 격”이라던 그녀, 2살 연상 예비신랑과 웨딩마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통해 공개된 결혼 준비 과정, 상견례부터 갈등 겪기도
개그우먼 한윤서(40)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인스타그램
‘노처녀의 대명사’로 불리던 개그우먼 한윤서(40)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가 드디어 10월의 신부가 된다”고 직접 밝혔다.
결혼 준비 과정이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던 터라, 우여곡절 끝에 맺은 결실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방송에서 상견례 갈등까지 공개했다
개그우먼 한윤서(40)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인스타그램
결혼까지의 길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한윤서는 2살 연상의 예비신랑 문준웅씨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꾸밈없이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양가 상견례와 혼수 준비 문제로 갈등을 겪는 현실적인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6월 문준웅씨의 프러포즈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방송에서 문씨가 반지를 건네며 청혼했고, 이후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동거를 시작하는 등 관계가 한층 깊어졌다.
엄마 잔소리도 이제 끝이라고 외쳤다
한윤서는 결혼 발표와 함께 벅찬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결혼이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날, 다 포기했을 때 오아시스를 찾은 격”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자신의 결혼이 고민인 모든 미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특히 “시집가라는 엄마 잔소리도 이제 끝, 명절에 혼자 내려가는 일도 이제 끝”이라는 솔직한 소감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그는 “공개 구혼까지 하던 엄마도 이제 해방”이라며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 한윤서는 혼자가 아닌 둘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