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티푸스 등 수인성 감염병이 증가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사진=언스플래시)
장티푸스는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전신성 열성 질환이다.
최근 기온이 오르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장티푸스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남아, 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장티푸스 유행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장티푸스 예방의 가장 기본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끓인 물 섭취 역시 효과적 예방법이다.(사진=언스플래시)
특히,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예방접종도 적극 권장된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유행지역 여행자,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 접촉하는 사람, 실험실에서 균을 취급하는 사람 등이 대상이다. 예방접종은 주사용 백신과 경구용 등이 있으며, 여행 등 노출 예상 시점 최소 2주 전에 맞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시기에 맞는 예방접종 역시 효과적인 방법이다.(사진=언스플래시)
몸에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사진=언스플래시)
특히, 건강 전문가들은 장티푸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안전한 음식 섭취, 예방접종 등 기본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전문가는 “어린이나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면서 “취약계층 외 모든 연령층이 장티푸스 위험에 노출된 만큼 실생활에서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알맞는 예방접종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주기적인 예방접종도 기본 중 하나다.(사진=언스플래시)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