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SBS 대표 흥행작으로 꼽혔던 ‘굿파트너’.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컸지만, 주연 배우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배우와 남자 주인공까지 합류하며 시즌2는 새로운 판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장나라. SBS ‘굿파트너’ 방송화면
배우 장나라. SBS ‘굿파트너’ 방송화면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2024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SBS 드라마 ‘굿파트너’.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에 많은 이들이 환호했지만, 예상치 못한 주연 배우의 하차 소식이 전해져 아쉬움을 남겼다. 배우 남지현이 직접 밝힌 하차 배경과 그녀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얼굴, 그리고 완전히 달라질 시즌2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대체 그녀는 왜 시리즈를 떠나기로 결심했을까?

시청률 17.7% 신화, 그러나 아쉬운 하차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다.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워맨스’는 극의 핵심 재미였다. 이 작품으로 장나라는 데뷔 23년 만에 연기대상을, 남지현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됐지만, 한유리 역의 남지현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근 다른 드라마의 종영 인터뷰에서 그녀는 “일정상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직접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장나라 선배가 굳건히 지키고 있으니 걱정이 없다”며 변함없는 응원을 보냈다.

배우 남지현. SBS ‘굿파트너’ 방송화면
배우 남지현. SBS ‘굿파트너’ 방송화면




남지현 빈자리, 배우 김혜윤이 채운다



남지현의 빈자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김혜윤이 채울 예정이다. 김혜윤이 맡게 될 캐릭터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차은경의 새로운 파트너 변호사로 등장해 또 다른 매력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의 한유리와는 다른 어떤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배우 박해진이 새로운 남자 주인공으로 합류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기존 멤버인 장나라, 피오 등과 함께 새로운 인물들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시즌2의 핵심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새로운 판으로 돌아올 시즌2





SBS ‘굿파트너’ 포스터
SBS ‘굿파트너’ 포스터


‘굿파트너’ 시즌2는 대형 로펌을 나온 차은경이 자신만의 작은 법률사무소를 차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1의 집필을 맡았던 이혼 전문 변호사 출신 최유나 작가가 다시 한번 펜을 들어 한층 더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선보일 전망이다.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더욱 치열해진 법정 공방을 헤쳐나가는 차은경의 고군분투와 성장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재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돌입했으며, 올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지현의 새로운 도전



‘굿파트너’를 떠난 남지현은 곧바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는 차기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를 선택했다.

이 작품은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주인공이 우연히 성인용품 회사 사장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남지현은 배우 김재영과 호흡을 맞추며 이전과는 또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