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열애’ 이장우-조혜원, 내년 목표로 결혼 준비중

배우 이장우가 열애 중인 동료 배우 조혜원과 내년에 결혼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이장우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시골 마을 이장우’에서 “내년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이장우에 “이렇게 요리도 잘하는데 장가 안 가냐”가 물었다. 이에 이장우가 이렇게 답한 것.이장우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유튜브 웹예능을 통해 이장우는 “조혜원과 6년 만나며 기운이 되게 좋아졌다”면서 “결혼이 너무 하고 싶고 결혼해서 아기를 많이 낳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기도 했다.

또한, 이장우는 “아버지가 1939년 생이시다”라며 “연세가 많으신 만큼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시는 편”이라고도 말했다.이장우는 지난 2018년부터 8살 연하 조혜원과 열애 중이다.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둘은 6년 넘게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둘의 연애소식이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후 공개적인 자리에서도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