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 “나의 20대 사진 발견”…과거 클럽에서의 추억 공개

사진 = 진서연 SNS
사진 = 진서연 SNS


배우 진서연이 열정 넘치던 20대 시절을 회상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

진서연은 6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20대 사진 발견 #까불고다녔네 #베로보고프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젊은 시절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서연은 클럽에서 친구와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현재의 진서연 이미지와도 맞닿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팬들 반응 “진짜 힙하다”, “역시 내 롤모델”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진짜 힙하다”, “아 역시 내 롤모델”, “당시에도 너무 멋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배우의 진솔한 일상 공유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3개월 만에 혼인신고…화제의 연애 스토리

사진 =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사진 =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진서연은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편과의 독특한 결혼 스토리를 밝혀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이태원 클럽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고,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며 “부모님께도 미리 말씀드리지 않아 방송을 통해 처음 알게 되셨을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진서연은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자유로운 성격과 뚜렷한 소신으로 사랑받는 그는 연기 활동뿐 아니라 사적인 삶에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꾸준한 팬 소통과 차기작 준비 중

현재 진서연은 차기작을 검토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일상 속 이야기를 담백하게 전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