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뉴욕 백스테이지에서도 ‘월드 클래스’ 존재감…“유럽에서 만나요”

제니 / 사진 = 제니 SNS
제니 / 사진 = 제니 SNS


블랙핑크 제니가 무대 밖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제니는 7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WO very hot days in NY. Thank you to all our blinks. Europe you‘re next! Seeeeyouso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월드투어 뉴욕 공연의 백스테이지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무대 준비 과정부터 팬들과 교감하는 순간까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립 메이크업을 받는 장면, 장난기 가득한 표정, 멤버 지수와 함께한 투샷 등은 제니 특유의 힙하고 시크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제니 / 사진 = 제니 SNS
제니 / 사진 = 제니 SNS


특히 블랙과 레드 포인트가 조화를 이룬 강렬한 무대 의상과 톤 다운된 누드 톤의 편안한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월드 클래스’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 31회차 규모의 ‘BLACKPINK WORLD TOUR’를 진행 중이다.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까지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8월부터는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등 유럽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