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 온라인 ‘발칵’
이전과 확 달라진 턱선과 분위기에 네티즌도 깜짝
사진=풍자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풍자가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이어트 성공 후 한층 살아난 비주얼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풍자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심각한 건 아니고 밥 기다리는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풍자는 한 식당에 앉아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적인 사진이었지만,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것은 그의 달라진 얼굴선이었다. 검은색 캡모자와 니트의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눈에 띄게 갸름해진 턱선과 볼 라인이 드러났다. 다소 부어있던 과거와는 달리, 날렵하고 정리된 인상이 차분한 표정과 어우러져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풍자 인스타그램 캡처
25kg 감량 성공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최근 풍자는 2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물로 보인다. 혹독한 자기관리의 결과가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이 이렇게나 빠졌다니 대단하다”, “얼굴이 정말 반쪽이 됐다”, “다이어트 비법이 궁금하다”, “점점 더 예뻐진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변화를 응원했다.
유튜브 넘어 방송계까지 휩쓴 대세 방송인
풍자는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특히 전국 맛집을 찾아다니며 솔직한 리뷰를 전하는 웹예능 ‘또간집’은 ‘풍자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그는 지상파 방송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고, 그 결과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출신 방송인이 가진 가능성과 영향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한편 풍자는 최근 25kg 감량 사실과 함께 다섯 번째 코 성형 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주목받았다.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즐거움을 줄지 기대가 모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