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에 매입한 고급 빌라 시세차익만 4배 달해 화제
이혼 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화려한 싱글 라이프 공개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채정안이 한남동 고급 빌라에서의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보금자리를 소개하며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7억에 산 집이 30억으로 껑충



채정안이 거주 중인 곳은 서울 한남동 소재의 75평 규모 고급 빌라다. 놀라운 점은 그가 지난 2010년 이 집을 약 7억 원에 매입했다는 사실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해당 빌라의 시세는 30억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단순 계산으로도 약 4배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공개된 영상 속 거실 내부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여기에 감각적인 옐로 컬러의 체어로 포인트를 주어 채정안 특유의 세련된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공간 곳곳에서 느껴지는 모던함은 그의 평소 패션 센스와도 닮아 있었다.

가슴으로 낳은 가족 반려견 이야기



그는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도 공유했다. 원래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다는 채정안은 아픈 아이들을 떠나보낼 준비를 하며 새로운 쌍둥이 강아지를 입양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지혜는 채정안을 향해 또 애 둘을 키운다며, 먼저 하늘나라로 보낸 아이들 이후 다시 둘을 품었다고 설명했다. 채정안은 아기들이 너무 아파서 빨리 갈 것 같아 쌍둥이를 입양했는데, 아픈 아이가 생각보다 더 오래 살아 잠시 세 마리와 함께 지내기도 했다며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는 두 마리의 반려견과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다.

냄비 하나 들고 나온 돌싱 18년차



과거 이혼에 대한 이야기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절친인 이혜영, 이지혜와 함께한 자리에서 그는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시작할 당시 이미 이혼한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리즈 시절로 불리는 가장 아름다웠던 시기에 남모를 아픔을 겪었던 것이다.

특히 이혜영이 자신은 이혼할 때 개 두 마리를 데려왔는데 채정안은 냄비 한 개만 가지고 나왔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채정안은 이혜영과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며 이혼을 너무 잘한 것 같다고 응수해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크리스천이면서 경제력과 지적 능력을 갖춘 사람을 꼽았다.

패션 아이콘이자 유튜버로서의 활약



1999년 테크노 여전사로 가요계를 휩쓸었던 채정안은 연기자로 전향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05년 결혼 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으나 1년 6개월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고 다시 연예계로 복귀했다.

최근 채정안은 본업인 연기 활동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뷰티, 패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 덕분에 ‘채정안 언니’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 유튜브를 넘나드는 그의 행보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