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핫플서 포착된 두 사람,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시선 집중’
“입가에 묻은 것까지 닦아줘”… 다정함 무장한 연하남 정체 관심
배우 전원주가 ‘연하남’과 성수동 데이트에 나서며 핑크빛 기류를 풍겨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캡처
배우 전원주가 무려 19살 연하의 남성과 공개적인 데이트에 나서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달했다. 최근 젊은 층의 성지라 불리는 성수동 일대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은 단순한 만남 이상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 최초 연하남과 성수동 핫플레이스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앞서 한 예능 콘텐츠의 패러디 기획인 ‘나는 솔로’ 편에서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었던 19세 연하 남성과의 두 번째 만남을 담고 있다.
떨림 감추지 못한 재회
약속 장소로 향하는 전원주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그는 제작진을 향해 “가슴이 떨려서 말이 안 나온다”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약속 장소에서 전원주를 기다리고 있던 남성은 그녀를 보자마자 “손이 왜 이렇게 차냐”며 챙겨온 핫팩을 건네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장갑이라도 하나 사드려야겠다”는 말로 데이트 초반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주도했다.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배려
두 사람은 성수동의 한 소품 숍을 방문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머플러를 골라주며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밀착과 스킨십이 오갔다. 전원주는 남성을 바라보며 “잘생기셨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남성은 키가 작은 전원주를 배려해 무릎을 굽힌 채 거울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 ‘매너 다리’를 선보였고, 전원주는 이에 화답하듯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카페서 이어진 달달한 모먼트
자리를 옮긴 카페에서도 남성의 ‘스윗 모드’는 계속됐다. 그는 전원주를 향해 “지난번보다 얼굴이 더 좋아지셨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전원주의 입가에 묻은 립스틱 자국을 직접 닦아주거나, 주변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통역을 자처하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남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전원주는 “말씀도 잘하시고 나보다 더 잘하신다. 내가 긴장된다”며 “여자한테 뻔뻔하게 잘하신다”고 농담 섞인 진심을 내비치기도 했다.이날 두 사람은 인형 뽑기, 셀프 사진 촬영, 코인 노래방 등 일명 ‘MZ세대’의 데이트 코스를 즐기며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데이트를 마친 전원주는 “오늘 너무 좋았다. 인자하시고 배울 점이 많았다”며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만나고 오늘의 인연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말로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국민 배우 전원주는 누구
1963년 성우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한 전원주는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와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과거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을 통해 국민적인 인지도를 쌓았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도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먹방,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연하남과의 데이트 콘텐츠 역시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린 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네티즌들은 “나이를 잊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설레는 모습이 소녀 같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