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개코, 인플루언서 아내 김수미와 이혼 발표
“오랜 대화 끝 결정, 부모 역할은 계속”… 공동 양육 의지 밝혀

다이나믹듀오 개코 인스타그램
다이나믹듀오 개코 인스타그램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본명 김윤성)가 결혼 13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아내 김수미다.

개코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이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작년 저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혼 결정이 최근이 아닌 지난해에 이미 내려졌음을 시사했다.

이어 그는 자녀들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저희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 양육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부부의 연은 끝났지만, 두 아이의 부모로서의 역할은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의 갑작스러운 파경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아내 김수미 SNS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아내 김수미 SNS




개코와 김수미는 2011년 5월,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개코가 군 복무 중일 때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혼 당시 김수미는 임신 중이었으며, 그해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5년에는 둘째 딸을 얻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두 사람은 방송과 SNS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자주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렸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함께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기도 해 이번 파경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아내 김수미는 누구인가



개코의 아내 김수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빼어난 미모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는 뷰티 브랜드 ‘유이라’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결혼 후에도 자신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쌓아오며 많은 여성의 ‘워너비’로 꼽히기도 했다.

누리꾼 반응과 앞으로의 행보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라고 생각했는데 믿기지 않는다”, “두 아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각자의 길을 응원한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개코는 다이나믹듀오 멤버로서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전망이다. 김수미 역시 자신의 사업에 집중하며 인플루언서로서의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부모로서 어떤 협력을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