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요정재형’ 출연해 ‘목동 여신’ 시절 일화 공개
‘7등 아닌 8등’ 직접 정정...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도 예고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캡처
배우 신세경이 완벽한 미모뿐만 아니라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엄친딸’이었던 과거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신세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재형은 신세경의 남달랐던 학창 시절을 언급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목동 여신으로 불렸던 학창 시절... 전교 8등 엄친딸
사진=유튜브 ‘요정재형’ 캡처
정재형은 “당시 ‘목동 여신’으로 불렸다고 들었다”며 지역 내에서 유명했던 신세경의 미모를 칭찬했다. 함께 공개된 중학교 시절 사진 속 신세경은 지금과 변함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초한 분위기로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이어 정재형이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공부도 잘해서 전교 7등이었다고 하더라”며 놀라움을 나타내자, 신세경은 “7등이 아니라 8등이었다”고 수줍게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학군이 빡빡하기로 유명한 중학교라서 열심히 했었다”고 덧붙이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서태지 모델로 데뷔...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 예고
신세경은 1998년, 8살의 나이에 서태지 5집 ‘Take Five’ 포스터 모델로 데뷔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단 한 장의 사진으로 화려하게 연예계에 발을 들인 것이다.
이후 2009년 MBC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 역을 맡아 청순한 외모와는 다른 엉뚱한 매력으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 후로도 사극과 현대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오는 2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휴민트’를 통해 약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오랜만에 영화로 관객을 만나는 만큼,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