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5세, 믿기지 않는 20대 같은 비주얼 공개
차기작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송혜교가 또다시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최근 공개된 화보 한 장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45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그녀의 모습은 변함없는 자기관리,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 그리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과연 그녀가 간직한 아름다움의 비결은 무엇일까.

송혜교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글로벌 슈즈 브랜드와 함께한 새로운 화보를 여러 장 게시했다. 화보 속 그녀는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0대라 해도 믿을 압도적 비주얼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과한 장식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흰색 원피스에 검정 샌들을 매치한 모습은 꾸밈없이 수수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옅은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머리카락은 20대 시절의 풋풋함을 떠올리게 한다.

이어 핑크빛 쉬폰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옆으로 묶은 스타일링에서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몸에 붙는 검정 슬립 원피스를 입고서는 관능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녀의 모습에 팬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그녀의 나이를 잊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순풍산부인과에서 더글로리까지



1996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 대상으로 데뷔한 송혜교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얼굴을 알린 뒤,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청순가련한 여주인공부터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까지, 그녀는 시대가 원하는 스타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전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 서늘하고 공허한 눈빛 연기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는 그녀가 단순히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스타가 아닌,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하는 배우임을 증명한 계기가 됐다.

새로운 도전, 넷플릭스 차기작



송혜교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녀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출연을 확정했다. ‘더 글로리’의 강렬한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만큼,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화보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나만 나이를 먹는 것 같다”, “데뷔 시절과 비교해도 변한 게 없다”, “자기관리의 신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변함없는 미모와 다가올 차기작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