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입대한 가수 강다니엘이 육군훈련소 공식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의 현재 맡은 임무는 무엇일까.

사진=유튜브 ‘육군훈련소(K.A.T.C.)’ 캡처
사진=유튜브 ‘육군훈련소(K.A.T.C.)’ 캡처


가수 강다니엘의 군 복무 근황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전해져 화제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한층 늠름해진 모습과 의외의 보직, 그리고 동료 장병들에게 전한 진솔한 메시지가 회자되고 있다. 특히 그가 현재 맡은 임무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육군훈련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 분대장 모집 홍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다름 아닌 강다니엘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각 잡힌 군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충성”이라는 우렁찬 구호와 함께 거수경례를 하며 자신을 “25연대 3교육대 11중대 분대장 강다니엘”이라고 소개했다. 입대 전보다 한결 건강하고 다부진 체격으로 변한 모습에서 모범적인 군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유튜브 ‘육군훈련소(K.A.T.C.)’ 캡처
사진=유튜브 ‘육군훈련소(K.A.T.C.)’ 캡처


훈련병 이끄는 분대장, 그가 느낀 자부심



영상 속에서 강다니엘은 분대장 지원 자격과 선발 과정 등 훈련소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그는 지원을 고민하는 장병들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자격 기준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본인의 의지와 가능성이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지원 가능하다”며 도전을 독려했다. 이는 많은 예비 지원자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을 대목이다.

이어서 그는 분대장으로서 느끼는 가장 큰 장점에 대해 “군 생활 동안 많은 인원을 이끌면서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내가 직접 육군의 정예 용사를 만들기 위해 훈련병들을 이끌어간다는 자부심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임무에 대한 강한 애착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2027년 8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강다니엘은 지난 2월 9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우수하게 마친 뒤 현재 분대장으로 선발되어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어가고 있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7년 8월 8일이다. 영상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군복이 정말 잘 어울린다”, “더 늠름하고 멋있어졌다”,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남은 군 생활을 응원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