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개된 새 프로필 사진 속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첫 YA 호러 시리즈 ‘기리고’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강미나.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배우 강미나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대중 앞에 섰다. 아이돌 시절의 앳된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그의 변신이 단순한 이미지 변화에 그치지 않고, 차기작에서의 파격적인 역할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강미나의 새로운 매력은 최근 공개된 프로필 사진과 넷플릭스 신작 ‘기리고’ 캐스팅 소식을 통해 예고됐다. 과연 그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청순함과 성숙미, 두 얼굴을 담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강미나.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1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가 공개한 새 프로필 사진은 강미나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화이트 셔츠에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사진에서는 특유의 맑고 청초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깨끗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프로필의 정석’다운 단정함을 보여준다.
반면, 브라운 톤의 니트를 입은 사진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 깊어진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는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성숙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이는 강미나가 단순히 귀여운 이미지를 넘어,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넷플릭스 기리고, 파격 변신의 서막
이러한 이미지 변신은 오는 24일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리고’는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영어덜트(YA) 호러 시리즈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지는 의문의 앱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극 중 강미나는 ‘임나리’ 역을 맡았다. 임나리는 부유한 환경과 아이돌 같은 외모로 모두의 선망을 받는 인물이지만, 앱의 저주를 정면으로 부정하며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강미나는 미스터리한 사건 속에서 겪는 인물의 복잡한 심리 변화와 내적 균열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강미나의 성장 서사
강미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룹 구구단 멤버로 활동하며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과 병행하며 연기자로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귀여운 동생 같은 이미지부터 능청스러운 사기꾼까지,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이제 ‘기리고’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온전한 배우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