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그리고 멋진 사람들과의 모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
네이비 반팔티에 청바지, 소박한 차림 속 빛난 의외의 인맥들
사진=서재원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의 근황이 한 장의 사진으로 전해졌다. 생일을 며칠 지난 시점, 그가 청계산 인근에서 포착된 것이다. 핵심은 그의 소박한 옷차림이나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가 아니었다.
예상치 못한 ‘의외의 조합’이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모임의 전말은 한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의외의 조합, 그 정체는
지난 22일 치과의사 서재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효도. 그리고 멋진 사람들과의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장소는 서울 청계산 인근의 한 식당으로, 사진 속에는 임영웅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단순한 지인 모임으로 보기에는 참석자들의 면면이 흥미롭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래퍼 겸 프로듀서 그레이, 배우 출신이자 패션 브랜드 ‘베루툼’을 이끄는 김선웅 대표까지, 각기 다른 분야의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이들의 친분은 온라인상에서 곧바로 화제가 됐다.
사진=서재원 인스타그램 캡처
소박한 생일파티, 팬들 반응이 쏠린 이유
이날 모임은 지난 16일 생일을 맞았던 임영웅을 위한 자리였다. 임영웅은 네이비색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지인들이 준비한 빨간 하트 모양의 케이크를 들고 찍은 인증 사진에서는 꾸밈없는 청년의 모습이 엿보인다.
무대 위 화려한 슈퍼스타와는 다른, 30대 청년의 일상과 같은 모습이다. 팬들은 이런 소탈한 모습에 더 큰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산행을 즐긴 듯 건강하게 그을린 그의 모습은 곧 방영될 새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요소가 됐다.
한편 임영웅은 23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산골총각 영웅’에 출연한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무계획으로 살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계산 모임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모습이 방송에서는 어떻게 비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서재원 인스타그램 캡처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