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북미 투어 일정 속 포착된 여유로운 일상
사진 속 작은 디테일에 팬들이 감동한 진짜 이유
사진=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바쁜 월드 투어 일정 중 의외의 장소에서 근황을 알려왔다. 그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미국의 한 놀이공원이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 속에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 가지 공통적인 ‘센스’가 숨어있었다. 월드 스타의 휴일을 담은 평범한 사진이 화제가 된 배경이다.
투어 중 그가 놀이공원으로 향한 이유
사진=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 진의 모습은 영락없는 ‘휴일’ 그 자체였다. 그는 검은색 캡 모자에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를 만끽했다.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놀이기구 탑승을 위해 줄을 서거나, 밝은 표정으로 공원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무리 바쁜 일정도 잠시의 휴식은 필요한 법이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의 북미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얻은 짧은 휴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보인다.
팬들이 주목한 사진 속 작은 배려
진이 올린 사진이 더욱 주목받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일반인 방문객들을 향한 그의 세심한 배려 때문이다. 그는 사진에 함께 찍힌 다른 방문객들의 얼굴을 그냥 내보내지 않았다.
대신 ‘사람들’, ‘사람’, 심지어 ‘휴먼(human)’이라는 글씨로 얼굴 부분을 가리는 센스를 발휘했다. 월드 스타의 영향력을 고려해 혹시 모를 일반인의 초상권 문제를 미리 방지한 것이다. 이 작은 디테일에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사진=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월드 투어 ‘아리랑’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27일과 28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