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찰스엔터 소원 들어준다…멜로물 ‘천국의 밤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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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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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5 15:57
배우 장동윤이 유튜버 찰스엔터의 소원을 들어준다. 멜로물로 차기작을 확정했다는 소식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장동윤이 새 드라마 ‘천국의 밤’의 주인공이 된다”고 확인했다.
‘천국의 밤’은 두 남녀가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천국이 되어주는,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구원 서사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가진 것 하나 없이 위태롭게 밑바닥을 떠도는 남자와, 모든 것을 가졌지만 첨탑보다 높은 꼭대기에 갇힌 재벌가 여자가 만나 서로를 지옥에서 건져 올리는 로맨스 물이다.
장동윤은 유품 정리사로 일하다가 재벌가의 음모에 휘말리는 주인공 천국을 연기할 예정이다.
장동윤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찰스엔터의 월간데이트를 통해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서 장동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찰스엔터는 “로코를 해주시면 좋겠다. 젊음과 외모와 연기력이”라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강력하게 원하기도. 장동윤은 차기작으로 로맨스를 결정하며 팬들의 기대에 응답할 예정이다.
앞서 장동윤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찰스엔터의 월간데이트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장동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찰스엔터는 “로코를 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소원을 말했는데 공교롭게도 장동윤이 차기작으로 멜로물인 천국의 밤을 선택하게 됐다.
한편, 장동윤은 2015년 대학 재학 중 편의점에서 흉기 강도를 용감하게 제압한 사건으로 SBS 뉴스에 출연하면서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예계에 데뷔한 장동윤은 ‘학교 2017’, ‘땐뽀걸즈’, ‘조선로코-녹두전’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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