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과 난치성 질환 연구를 위해 총 2억 원 전달.
꾸준한 선행으로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가장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남몰래 2억 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했다. 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난치성 질환 연구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향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꾸준한 나눔으로 고액 후원자 모임에까지 이름을 올린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혁은 자신의 생일인 4월 4일을 하루 앞둔 3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삼성서울병원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의 선한 영향력은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초록우산에 전달된 1억 원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협력하는 ‘가치구독 캠페인’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더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은혁은 초록우산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환경적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고 책을 읽으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길러나가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그의 바람처럼, 이번 기부금은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그리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
단발성 아닌 꾸준함의 증명
은혁의 나눔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로 누적 후원금 3억 원을 넘기며 초록우산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골드회원’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린노블클럽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꾸준한 나눔의 상징과도 같다.난치병 환우에게 전한 위로
같은 날, 그는 삼성서울병원에도 1억 원을 기부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 기부금은 전액 중증 난치성 폐질환 극복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와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해 쓰인다. 많은 환자들이 고통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다.은혁은 “중증 폐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치료법과 신약이 하루빨리 개발돼 많은 분이 건강을 회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의 따뜻한 마음이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한편, 은혁이 속한 슈퍼주니어-D&E는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꾸준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