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재뉴어리’로 한 달 금주하면 나타나는 변화(수면·체중·기분·혈압)
연초가 되면 “한 달만이라도 쉬어볼까?” 하는 생각이 드실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드라이 재뉴어리(Dry January)’처럼 1개월 금주를 실천한 사람들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짧은 중단만으로도 몸과 마음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드라이 재뉴어리’는 왜 주목받나
한 달만 끊어도 달라진다고?
연구에서 한 달 금주를 끝까지 지킨 참여자들은 여러 측면에서 개선을 보고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수면의 질 개선, 기분(무드)과 정서적 안정감 향상, 체중 감량 및 체중 관리에 대한 자신감, 에너지 증가, 간 기능 지표와 혈압의 더 건강한 변화 등이었습니다. 연구진은 “술이 누적적으로 정신·신체에 주는 부담이 생각보다 넓고 미묘한데, 한 달의 휴식만으로도 여러 시스템에서 측정 가능한 개선이 나타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의지’만으로는 부족…성공률 높인 도구들
술이 수면을 망치는 이유
2026년 ‘한 달 쉬기’ 실천 팁
1.미리 선언하기: 가족·친구·동료에게 목표를 알려 지지와 배려를 확보하세요.2.대체 루틴 만들기: 술자리 대신 산책, 운동, 영화, 카페 등 ‘무알코올 활동’을 일정에 넣으세요.
3.추적 도구 쓰기: 앱, 체크리스트, 커뮤니티를 활용해 매일 기록하고 동기를 유지하세요.
4.수면 목적이라면 시간 조절: 최소 취침 4시간 전에는 음주를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5. 어려움이 크다면 도움 요청: 음주 조절이 힘들거나 의존이 의심되면 전문가·의료진 상담을 권합니다.
이서윤 기자 sy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