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창문 결로와 창틀 물기 관리
흡수 테이프 부착 위치와 교체 시점

사진 : 다이소 ‘항균 물흡수 테이프’ / 다이소몰 사진 캡처
겨울철 창문에 맺힌 물방울은 유리를 타고 내려와 창틀에 고인다. 아침마다 수건으로 닦아도 다음 날이면 다시 물기가 생겨 관리가 번거롭다.
온라인에서 1만원이 넘는 결로 방지 제품도 있지만, 다이소에서는 2000원대 흡수 테이프를 살 수 있다. 창문 아래쪽에 붙여 물이 흐르기 전에 받아내는 방식이다.
사진 : 다이소 ‘항균 물흡수 테이프’ / 다이소몰 사진 캡처
결로가 심한 집에서는 물기를 닦는 일이 겨우내 반복된다. 테이프는 결로 자체를 없애기보다 창틀로 흘러드는 물을 흡수하는 제품이라, 붙이는 위치와 사용 후 관리가 중요하다.

창문 결로와 창틀 물기 관리

사진 : 창문 곰팡이 / 생성형 이미지
창문에 맺힌 물방울은 유리 아래쪽으로 모여 창틀에 고이고, 물기가 오래 남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결로 방지 테이프는 물을 흡수하는 소재를 창문 아래 가장자리에 붙여 흐르는 물을 받아낸다.
창문을 매일 닦는 집이라면 물기를 처리하는 수고를 덜 수 있지만, 테이프가 실내 습기나 결로 발생 자체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창틀에 물이 고이는 상황을 줄이는 보조용품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흡수 테이프 부착 위치와 교체 시점

사진 : 창문 하단 / 생성형 이미지
붙이기 전에는 테이프가 닿을 창틀과 유리 아래쪽의 먼지, 물기를 닦고 완전히 말려야 한다. 표면이 젖거나 먼지가 남으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어, 결로가 가장 많이 맺히는 창문 하단 가장자리에 맞춰 붙인다.
테이프가 물을 많이 머금으면 눅눅해지므로 상태를 살펴 떼어 말리거나 새 제품으로 교체한다. 물기가 계속 쌓이는 창틀에 젖은 테이프를 그대로 두면 흡수 기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결로 관리와 단열 시트 병행

사진 : 다이소 ‘항균 물흡수 테이프’ / 다이소몰 사진 캡처
물방울이 반복해서 맺히는 창문에는 뽁뽁이 단열 시트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원문에서 제시한 활용법은 테이프로 흘러내리는 물을 흡수하고, 단열 시트로 결로가 생기는 양을 줄이는 방식이다.
다만 테이프는 물이 모이는 위치와 창 크기에 따라 필요한 길이가 달라질 수 있다. 2000원대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부착할 창문의 아래쪽 폭과 결로 정도를 먼저 살피고, 눅눅해지는 주기에 맞춰 관리해야 한다.
사진 : 다이소 ‘항균 물흡수 테이프’ / 다이소몰 사진 캡처


이경윤 기자 lee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