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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솥은 멀쩡한데 밥에서 쉰내”…뚜껑 안쪽 틈새에 남은 전분
내솥을 깨끗이 닦아도 밥에서 쿰쿰한 냄새가 계속 난다면 뚜껑 안쪽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밥을 지을 때 생기는 수증기와 밥알이 뚜껑 안쪽 부품에 닿으면서 전분과 찌꺼기가 남을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내솥은 말끔해도 덮개판 뒤쪽이나 고무 패킹 홈은 세척할 기회가 적다. 냄새가 반복되는 밥솥이라면 분리할 수 있는 부품과 보온 시간을 함께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뚜껑 안쪽 덮개판과 패킹 뚜껑 안쪽에 붙은 둥근 금속판은 제품에 따라 돌리거나 가볍게 눌러 분리할 수 있다. 밥이 끓을 때 튄 밥알과 전분이 판 뒤쪽 틈에 끼면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덮개판 둘레의 고무 패킹도 확인해야 한다. 고무 링의 작은 홈에 전분이 들어가 마르면 냄새가 남기 쉽다. 기종마다 분리 방식이 다르므로 사용 설명서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분리 세척과 완전 건조 세척 전에는 전원 플러그를 뽑고 밥솥의 열기를 충분히 식힌다. 덮개판을 분리한 뒤 패킹은 손톱으로 살짝 들어 올려 빼며, 무리하게 잡아당기면 고무가 늘어나 밀폐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분리한 부품은 따뜻한 물에 잠시 담가 굳은 전분을 불린 뒤 솔로 닦는다. 세척이 끝나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다시 조립해
202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