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열에 어른 태우고 짐도 싣는다”…아이오닉 9 적재공간 620L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선택 사양을 더해 6천만원을 넘는 견적을 받으면 대형 전기 SUV도 비교 대상에 들어온다. 차값만 볼 게 아니라 3열 활용도와 장거리 주행, 충전 여건까지 함께 따져야 해서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넓은 실내와 3열 공간을 내세운다. 패밀리카 후보를 고르는 과정에서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 9이 함께 거론되는 배경에는 좌석 구성과 적재 공간의 차이가 있다. 아이오닉 9의 휠베이스와 3열 공간 아이오닉 9의 전장은 5,060mm, 휠베이스는 3,130mm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평평한 바닥 구조를 적용해 3열을 펼친 상태에서도 트렁크에 620L를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2열과 3열을 접으면 적재 공간은 최대 2,462L로 늘어난다. 유모차나 캠핑 장비처럼 부피가 큰 짐을 싣는 일이 잦은 가정이라면 좌석을 접지 않고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실제 사용성을 가르는 항목이 된다. 6인승 모델에는 2열 좌석을 180도 돌려 3열과 마주 보게 하는 스위블링 시트가 마련된다. 장거리 이동 때 시트를 눕혀 쉬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도 선택할 수 있어, 좌석 배치는 탑승 인원과 이용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센터 콘
2026.11.01